오피스 와이프 Story 20 in Korean
차가운 형광등 불빛 아래, 그녀는 오늘도 사무실의 작은 칸막이 안에 앉아 있었다. 김지은, 서른두 살. 십 년째 이곳에서 일하며 승진도, 연애도,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무뎌져가는 자신을 느꼈다...
Browse 3 exclusive Korean stories in this collection.
차가운 형광등 불빛 아래, 그녀는 오늘도 사무실의 작은 칸막이 안에 앉아 있었다. 김지은, 서른두 살. 십 년째 이곳에서 일하며 승진도, 연애도,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무뎌져가는 자신을 느꼈다...
차가운 도시의 빌딩 숲, 그 안의 번잡함 속에서 김서연은 또 다른 하루를 시작했다. 12층, 마케팅팀의 에이스. 그녀는 늘 완벽했다. 날카로운 눈매, 도도한 듯 부드러운 입매, 그리고 짙은 아이라인 아래 숨...
김지수 씨는 매일 아침 7시 정각에 일어나 30분 동안 요가로 몸을 깨웠다. 그녀의 유연한 몸이 부드럽게 움직일 때마다 땀방울이 촉촉하게 맺혔고, 이슬을 머금은 꽃잎처럼 싱그러운 그녀의 매력이 한껏 발산되었...